G-VFE7CJCNBQ

초콜릿 가격 상승 이유! 코코아 가격이 3배 이상 오른 원인은?

초콜릿 가격 상승 이유는 코코아 가격이 3배 이상 올랐기 때문인데 코코아 가격이 오른 이유에 대해서 써 보겠습니다.

cocoa

초콜릿 가격 상승 이유!

6월 1일부터 어릴 때부터 즐겨 먹었던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의 롯데 웰푸드의 제품 17종 가격이 평균 12% 오릅니다. 그 이유는 지난해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서아프리카에서 이상기후 문제가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나무가 병에 걸리면서 코코아 생산량이 뚝 떨어졌는데 올해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병에 걸린 코코아나무를 베고 새로 나무를 심어 수확하는 데까지는 몇 해가 걸려서 초콜릿 관련 제품 가격이 지금보다 점점 더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5월 인도분의 코코아 선물은 미국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5월 26일 미국 현지 시각 장 중에 1톤당 1만 80달러 최고가를 찍으면서 코코아 선물 가격이 1만 달러를 최초로 넘어섰습니다. 최고가를 찍고 떨어져 9,622달러에 마감되었지만, 올해 들어 125.1% 상승했습니다. 요즘 구릿값이 올라서 전선 관련주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었는데 코코아가 구리보다 더 몸값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코코아 가격이 3배 이상 오른 원인은?

코코아 생산지의 흉작으로 인해 공급난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에 단기간에 코코아 가격이 안정될 것 같지 않습니다. 국제 코코아 기구(ICO)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코코아 전체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서 집중 호우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코코아나무에 치명적인 흑점병이 확산하었습니다.

올해 4월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코코아 회의에서 국제 코코아 기구의 미셸 아리온 전무이사는 공식적으로 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흑점병에 걸린 나무를 베고 새로 나무를 심으면 오래된 나무가 10년이 지나야 최대 수확량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2023년과 2024년 시즌 가나의 코코아 수확량은 목표치인 82만 톤의 절반 정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코아 가격 상승은 그 원자재를 이용해서 생산하는 업체에 타격을 입힙니다. 투자은행 비엔비(BNP)파리바는 미국 초콜릿 제조업체 허쉬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하여 ‘중립’으로 바꿨습니다. 초콜릿 제조업체들은 원자재 구입 비용의 상승을 구매 가격에 전가할 것입니다.

초코파이와 빼빼로를 생산하는 롯데 웰푸드도 가격이 올라가겠지만 롯데 웰푸드의 경우 원재료 중에 코코아 비중은 5%여서 배합 비율 변경으로 코코아 가격 상승에 대한 충격을 완화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결론

구리 가격이 오르니 전선주 전체 대한전선, 대원전선, LS 에코에너지, 가온전선이 덩달아 올랐습니다.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다시금 올라가자, 화장품 매출 증가로 이어졌고 일부 브랜드는 주가에 반영 =되었습니다. 어떤 브랜드의 주가가 올라갈 것이냐. 이 부분은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한국화장품, 토니모리, 마녀 공장, 한국화장품제조, 코스메카코리아, 실리콘투, 브이티, LG생활건강, 삐아, 잇츠한불, 클리오, 에이블씨엔씨, 세화피앤씨, 아이패밀리에스씨, 현대 바이오랜드, 코리아나, 오가닉티코스메틱, 뷰티 스킨, 청담글로벌, 제이준코스메틱, 아우딘퓨쳐스, CSA 코스믹, 본느, 리더스코스메틱 등 30개가 넘는 화장품 관련주가 있으니까요.

‘코코아 가격이 상승했다’라는 사실 하나로 기후변화로 인해 참 큰일이구나, 영향을 받는 곳이 정말 많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투자의 기회가 있을까 찾다 보면 왜 코코아가 올랐는지, 어디서 생산이 많이 되는지, 그로 인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공부하게 됩니다.

코코아 국내 관련주는 한국가구, 롯데 웰푸드, 오리온 정도로 볼 수 있겠고 미국 ETF는 투크리움 슈가(CANE), 영국 ETF는 위스덤트리 코코아(COCO)입니다.

초코릿 가격 상승 이유

미국 ICE 선물거래소의 코코아 가격은 8,294달러입니다. 4월 말 최고가 대비 떨어져 있지만 상승추세입니다. 토론 댓글에 “무슨 코코아가 구리보다 비싸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사실이 그렇습니다. 세계 경제는 모두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어릴 때는 막연하게 인지하고 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체감하기 쉬워집니다. 물론 예측한 부분에서 틀릴 때도 있지만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코코아 생산량이 당분간은 늘어날 수 없기에 코코아 선물은 더 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