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생활 속 실천도 있지만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신청방법 및 포인트 계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는 승용차 혹은 승합차의 주행거리를 줄이는 경우 온실가스가 감축되기 때문에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 소유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법인, 단체 소유의 차량과 친환경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됩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모집 기간
저는 올해 처음 참여하는데 찾아보니 재참여하는 분도 많습니다. 작년 참여에 8만원 받은 분도 있고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받으신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모집은 1차 모집기간 2024년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2차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인데 선착순이고 지역별로 모집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대구, 인천, 충남, 충북, 세종: 2월 26일~3월 8일
■ 부산, 경남, 경북: 3월 4일~3월 15일
■ 경기, 강원, 제주: 3월 11일~3월22일
■ 울산, 대전, 광주, 전남, 전북: 3월 18일~3월29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르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참여 방법
1.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는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https://www.car.cpoint.or.kr)
2. 매년 2월에서 3월경에 참여가능합니다. 지금 참여 가능하니 서두르세요.
홈페이지에서 먼저 회원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매년 갱신이 되어 작년에 신청하셨더라도 자동 갱신이 아니라서 다시 재참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에 신규 참여자여서 ‘신규 참여자 회원가입’으로 들어갔습니다.
3. 참여자 정보(이름, 연락처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합니다.
4. 가입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이 문자가 옵니다. 바로 주행 거리를 제출하는 줄 알았는데 하루 뒤에 사진 등록하는 링크가 문자로 옵니다.

5. 다음날 혹은 2~3일 뒤에 차량 사진 촬영 등록 링크를 받으시고 사진 등록을 완료해야 선착순 참여가 확정됩니다. 사진은 미리 찍어둔 것을 사용할 수 없고, 즉시 사진 촬영만 가능합니다. 필요한 사진은 2장인데 번호판이 보이게 차량 전면 사진 1장, 계기판의 누적주행거리가 보이게 1장 해서 총 2장이 필요합니다. 사진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안내를 확인하고 링크창을 닫으시면 됩니다.
6. 2,3월부터 10월말까지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후에 10월 말 똑같이 차량 전면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여 최종 감축실정을 산정합니다.
7.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서 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12월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인센티브 지급기준

이렇게 보면 복잡하니까 예시를 들어볼게요.
내 차의 최초 등록일과 현재 기준일, 제도 참여일자의 누적주행거리 세가지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 차의
최초등록일: 2014.2.28
현재기준일:2024.2.29 날짜가 이와 같다면 아래와 같이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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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결과 이 차의 과거 일평균 주행거리는 20.3(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km입니다. 한 달은 609km, 1년으로 계산하면 7409km입니다.
최대 인센티브인 1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감축률 40%이상 또는 감축량 4000km 이상입니다. 따라서 2024년의 총 주행거리가 4,446km 이하로 운전하거나 주행거리 3409km로 운행하면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리 계산을 해보면 대충 얼마나 감축하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주의사항
■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등록 차량은 불가합니다. 대신 서울시는 ‘승용차 마일리지제’ 제도에 참여 가능합니다.
■ 만약 해당 차량을 폐차하거나 명의가 변경되는 경우 신청한 년도의 참여가 취소됩니다. 변경된 차량으로 다음 해에 다시 참여 해야 합니다.
■ 인센티브는 제도가 끝난 후에 주행거리가 감축된 계산만큼 신청자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감축을 했다면 2만원에서 10만원까지 차등 지급이 되며, 만약 주행거리가 똑같거나 더 주행했다면 인센티브를 받지 못합니다.
■ 만약 한 명이 여러 대의 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 한 대의 차량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있다니, 작년에 신청을 못한 게 아쉽습니다. 올해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서 노력해서 꼭 인센티브를 받아야겠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친환경 운전 9가지 내용을 공유합니다.
지구를 구하는 친환경 운전 9가지
1. 차량 경제속도를 준수해요.
경제속도는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60-80km, 고속도로는 시속 90-100km를 말해요. 교통상황에 따라서 정속 주행하고 불필요한 차선 변경은 자제하고 앞 차와의 안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합니다.
2.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를 하지 않아요.
출발 5초 후에 시속 20km까지 천천히 속도를 냅니다. 속도는 급하게 감속하지 말고 평소 도로의 내리막길에서는 관성운전으로 운전을 생활화 합니다.
3.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 않아요.
엔진을 위해서는 예열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여름에는 10초, 겨울에는 30초 정도 해주면 좋습니다. 신호 대기에 걸리면 기어는 중립모드(N)로 해주세요. 또한 장시간 정차할 때는 엔진을 정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에어컨 사용량을 줄여요.
에어컨 작동 시에는 자동 모드보다는 실내온도를 빠른 속도로 낮춘 후에 껐다 켰다를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자동차를 가볍게 해요.
트렁크에는 필요한 짐만 실어 놓고 자동차의 기름은 절반 정도만 채워서 운행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6. 정보운전을 생활화해요.
운전 하기 전에는 도로 교통의 정보를 확인하고 그날의 기상 정보를 확인하여 운전을 합니다. 정체가 예상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7. 주기적으로 자동차를 점검하고 정비해요.
최소 한 달에 한번은 정기적인 차량을 점검해줍니다. 타이어 공기압, 에어클리너, 엔진 오일 등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에어클리너가 오염된 상태에서는 연간 90kg의 이산화탄소가 더 배출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30% 부족하면 연비가 약 3% 더 악화됩니다. 엔진 오일은 최소 5000km 운행마다 교환해주세요.
8. 유사연료와 무인증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요.
요즘은 유사연료 사용이 많이 줄었지만 이러한 불량휘발유를 사용하면 오염물질총량이 1km 주행할 때마다 16.3%가 증가합니다. 연비는 7.4% 감소하며 차량의 수명이 단축되고 연료가 누출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9.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해요.
경차 또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의 저공해 자동차를 선택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노력합니다.
결론
언제든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신청 인원 또한 제한적이라서 정보를 알고 선착순으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행 거리 감축으로 인한 인센티브를 한번 받고 나면 뿌듯한 마음에 다음 해에도 신청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역 별로 다르지만 아직까지 신청 하지 않으셨다면 서둘러 신청하셔서 연말에 우리 소고기 사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