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마시고 얻는 부수입, 이프리퀀시 판매하기, 해보셨나요?
스타벅스는 매년 동절기에 한 번, 하절기에 한번 이프리퀀시를 발급하고 음료 17잔을 마시면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해왔습니다.
동절기에는 다음 해를 위한 다이어리, 하절기에는 돗자리, 비치타올 등의 굿즈를 준비했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캠핑을 즐기는 분들에게 유용할 ‘사이드 테이블’이었습니다.
이번 하절기 이프리퀀시 행사는 이미 끝났지만 굿즈에는 관심이 없어 이프리퀀시를 쓰지 않는 분들께 이프리퀀시 판매 꿀팁을 소개합니다.
스타벅스 이프리퀀시란?
이프리퀀시는 보통 하절기에는 5월중순부터 7월 초, 동절기에는 11월 중순에서 12월 말에 하는 스타벅스의 프로모션입니다.
음료 한잔당 1개의 이프리퀀시를 발행해주는데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서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게 되면 해당 프로모션의 굿즈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것이라서 인기가 있는 제품은 조기 품절될 수도 있고 다수의 사랑을 받는 제품은 조기에 매진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이프리퀀시의 상품들은 음료를 마시면 주는 서비스의 개념이지만 매 프로모션마다 자체 제작을 해서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다이어리를 받았을 때와 비치타올을 받았을 때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으로 나온 사이드 테이블은 저에게는 크게 유용하지 않아서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는 자동으로 적립되는 이프리퀀시가 아까워서 판매를 하였습니다.
이프리퀀시 판매하는 방법
저는 주로 이프리퀀시를 당근마켓에서 판매를 하였습니다. 스타벅스의 프로모션이 시작되면 당근마켓에서도 이프리퀀시를 판매하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습니다. 당근마켓 앱말고도 중고나라 앱에서도 판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프리퀀시를 판매한 내역을 찾기 위해 저의 당근 거래내역을 열어봤습니다. 상당히 많이 판매를 했었더라구요.
판매하는 방법은 당근마켓 앱 실행 >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판매 글 업로드 > 채팅으로 거래 > 입금을 확인하면 구매자의 바코드를 받거나 바코드 번호 16자리를 써서 선물하기 > 본인인증 > 완료 작년까지만 해도 스타벅스의 계정 비밀번호로 본인인증을 했습니다. 그래서 비밀번호를 잊어서 선물하기 할 때 난감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니었나 봅니다. 이번에 거래를 해보니 카카오톡으로 인증이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스타벅스 앱에서 선물하는 방법은 이프리퀀시가 진행된 상황을 알 수 있는 페이지에서 오른쪽 상단에 보면 ‘e-스티커 선물하기’가 있습니다. e-스티커 수량을 선택하고 e-프리퀀시의 상대 바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프리퀀시 바코드와 내 스타벅스 페이 바코드는 다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당근마켓 어플에서는 당근 페이로 거래를 하니까 편리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프리퀀시 판매하는 꿀팁

당근마켓에 판매를 할 때 저 역시도 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다 보니 일반 음료의 이프리퀀시보다 미션음료의 이프리퀀시가 귀합니다. 그래서 미션음료의 프리퀀시가 2배 정도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이프리퀀시는 굿즈가 판매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가장 가격이 높고 끝나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데, 마감하는 당일 스타벅스 폐점 30분 전까지도 활발하게 거래가 되니 며칠 남았다고 버리지 마시고 당근마켓을 이용해 판매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난번 프로모션 때는 마감 당일 무료 나눔으로 일반 음료 프리퀀시 열 몇 개를 올렸었는데 채팅이 10개도 넘게 오는 진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굿즈가 판매되는 시점의 가격은 미션음료 2300원, 일반음료 1800원정도인거 같습니다. 이것도 작년에 스타벅스의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나오기 전에는 더 높은 가격에 활발히 거래되었는데 그 사건의 기점으로 동절기, 하절기 다 가격이 조금 떨어진 것 같습니다. 프로모션이 끝나갈 때쯤에는 미션음료 1200원, 일반음료 700원정도에 거래가 활발하게 되다가 500원, 300원 나중에는 일괄 1천 원 이런식으로 판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당근마켓에서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또는 ‘하양이’, ‘스벅 프리퀀시’ 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시면 최근 거래된 가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올라와 있는 가격에서 무조건 100원, 200원 저렴하게 올려두니 올리자마자 바로 연락이 와서 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깜빡하고 행사가 끝나는 줄도 모르고 열 몇 개를 못쓰고 판매도 못한 채 버렸는데 작년 하절기에는 스타벅스 커피 마시고 얻는 부수입으로 약 5만 원 정도 당근마켓에서 벌었습니다. 물론 내가 커피를 마신 소비에 대해서 딸려오는 혜택이긴 하지만 이프리퀀시 한 개당 천 원에 판매한다고 하면 음료가 20%정도 할인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일반 음료 프리퀀시가 14개를 넘어가더라도 전부 내 계정에 저장되어 있으니, 여러 이프리퀀시의 완성도 가능합니다. 당근 마켓에 가면 완성된 이프리퀀시 판이나 이미 굿즈를 받아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이프리퀀시 판매 말고 반대로 만약 갖고 싶은 굿즈가 있다면 음료를 일부러 사 마시지 않고도 당근 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하절기 프로모션이 바로 지난 주에 끝났고 다음 프로모션은 겨울에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 해처럼 다어어리와 함께 펜이나 스티커 같은 펜시 제품들을 함께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만약 다이어리를 이용하지 않으신다면 다음 프로모션 때는 ‘나는 이프리퀀시가 필요없어’ 하시고 버리는 것보다는 판매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