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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파두 청약 공모주 방법을 알아보고 도전! 2배 수익 가보자

아래 글은 지난 7월에 작성되었습니다.

파두 청약안내서

파두 청약 공모주 방법을 알아보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주식 창을 열면 그날 신규 상장한 주식을 확인하라는 팝업이 뜨는데 들어가 보면 널뛰기처럼 오르곤 합니다.

파두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23.7.27) 파두의 확정 공모가액은 31000원으로, 예정으로 알고 있던 26000원보다 조금 올랐네요.

저는 한번도 공모주를 청약해본 적이 없습니다. 공모주 청약은 기업이 신규로 주식 시장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공모할 때 투자자가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이 어려워서 알아보는 게 귀찮았는데 작년에 우리 어머니도 공모주 청약으로 소소하게 나마 수익을 얻는 것을 보고 각성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파두 청약 공모주 방법을 찾아보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공모주 청약이란?

공모: 증권시장에 상장을 하는 기업이 다수를 상대로 공개적인 주주 모집을 말합니다.

공모주: 기업이 공모를 위해 발행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공모주청약: 투자자가 공모주를 산다고 미리 신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모주 청약은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하거나 추가 자금을 모으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에 이러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공모주 청약 절차는 보통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공모주 공고: 기업이 공모주 발행을 계획하면 이에 대한 공고를 하게 됩니다. 보통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 증권거래소, 금융 매체 등을 통해 공지됩니다.

모집 기간: 공모주 청약은 특정 기간 동안만 접수됩니다. 보통 하루 또는 이틀 동안 접수를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만 투자자들은 청약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서 작성: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원할 경우, 청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청약서는 기업이 제공하는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며, 주로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문 수량과 가격 설정: 투자자들은 청약서를 통해 원하는 주문 수량과 가격을 지정합니다. 기업은 청약 기간 종료 후에 투자자들의 주문 수량과 가격을 확인하게 됩니다.

배정과 환불: 청약 기간이 종료되면, 기업은 주문된 주식 수량과 가격에 따라 주식을 배정합니다. 이때, 공모주 수요가 공모주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주식은 일정 비율로 배정되거나, 환불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상장 및 거래: 주식이 배정된 후, 기업은 주식을 주주들에게 전달하고, 해당 주식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가 시작됩니다.

공모주 청약은 주식시장에 처음 입문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절차이며, 청약에 참여할 때에는 자세한 사항과 위험 요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모주에 대해서 완전히 문외한이어서 찾아보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예전에는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공모주도 많이 배정 받았는데 요즘은 배정물량 중에 50% 이상은 균등방식으로 배정한다고 합니다. 균등 방식이란 최소 청약 증거금을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 대해 동등한 배정 기회를 주는 것인데 청약 자격 한도 내에서 원하는 수량을 청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7월, 8월의 공모주 청약 일정

7월 공모주 청약 일정

◎ 07.24-07.25 : 시지트로닉스, 틸론

◎ 07.26-07.27 :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엠아이큐브솔루션

◎ 07.27-07.28 : 파두

◎ 07.28-7.31 : 시큐레터

◎ 7.31-08.01 : KB스팩26호

이 중에서 어떤 기업으로 첫 공모주 청약을 할까 고민하다가 파두라는 기업에 공모주를 청약해보려 합니다. 한 달에 한 개의 기업이 상장될 때도 있는데 7월에는 유난히 많은 기업이 공모를 하는 것 같습니다.

생애 첫 파두 청약 공모주 방법

파두청약 공모주 방법 페이지

 

공모주를 청약할 때는 공모주 주간사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파두의 공모주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 64%, 한국투자가 28%, 한화증권이 2%, 현대차증권 2%, 유진투자증권 2%, KB증권이 2%입니다.

주관사별 배정 물량 및 특징

(1) NH투자증권

일반배정물량: 1,000,000주

청약 가능 자격: 청약일 전날까지 계좌 보유 고객

온라인 청약 수수료: 2000원(나무 어플 가입시 무료)

최소 청약주수: 10주

(2) 한국투자증권

일반배정물량: 437,500주

청약 가능 자격: 청약 당일 청약 가능(온라인 계좌개설)

온라인 청약 수수료: 2000원

최소 청약주수: 10주

(3) 한화투자증권

일반배정물량: 31,250주

청약 가능 자격: 청약일 전날 계좌 보유 고객

온라인 청약 수수료: 2000원

최소 청약주수: 10주

(4)현대차증권

일반배정물량: 31,250주

청약 가능 자격: 청약일 전날 계좌 보유 고객, 당일 청약 불가

온라인 청약 수수료: 2000원

최소 청약주수: 10주

(5) 유진투자증권

일반배정물량: 31,250주

청약 가능 자격: 청약일 전날 계좌 보유 고객

온라인 청약 수수료: 2000원

최소 청약주수: 10주

(6) KB증권

일반배정물량: 31,250주

청약 가능 자격: 청약일 전날 계좌 보유 고객, 청약 당일 청약 가능(온라인 계좌 개설)

온라인 청약 수수료: 2000원

최소 청약주수: 10주

저는 이중에서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갖고 있어서 유진투자증권에서 신청을 해보려 합니다. 일반청약자의 주식 배정은 32,000~40,000주라고 합니다. 장외시장에서는 한 주당 65000원에서 7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두 청약일은 2023년 7월 27일부터 28일까지입니다. 아직 청약일 전이어서 한번도 안 해본 초보로서는 경험해 보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추가납입일&환불일은 2023년 8월 1일입니다. 공모가는 31,000원이며 (주)파두의 종목코드는 440110, 공모주 수는 6,250,000입니다. 중요한 상장 예정일은 2023년 8월 8일입니다. 상장 당일에 유통이 가능한 물량은 1870만주로 36.94%입니다. 기존 주주와 기관투자자 물량, 일반 공모주 물량을 포함해서 많은 편입니다.

청약 가능 시간은 평일 8시~16시 입니다. 공모주(IPO)청약의 경우는 평일 10시부터 16시까지입니다. 청약 종목과 일정에 따라 청약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경우 청약개시일 직전일까지(파두의 경우 7월 26일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청약이 가능합니다. 청약 경쟁률 및 배정방법에 따라 조회 되는 경쟁률과 실제 경쟁률은 다를 수 있는데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분이 지연되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청약대금은 증권 계좌의 잔고에서 출금 되기 때문에 청약 가능 금액을 확인하고 청약해야 합니다. 27일과 28일에는 공모가의 50% 금액인 한 주당 13000원이 증거금입니다. 그래서 10주는 13만 원이 필요합니다.

환불 또는 입고 계좌 선택 기준

본인 계좌인 경우 청약 접수 시 입력한 본인 명의의 증권 계좌로 환불금과 배정 주식이 입고 됩니다. 가족 계좌인 경우 자동대체여부를 ‘YES’로 선택하면 동일 증권사의 가족 명의 증권계좌로 환불금과 배정 주식이 입고 됩니다. 단 청약 이전에 영업점에 내점하여 ‘공모주환불 및 입고 자동대체서비스’를 사전 신청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청약을 접수할 때 약정은행계좌를 적어야 하는데 이 계좌로 환불금이 자동이체 됩니다. 환불일 자동이체는 오전 9시 반부터 공모주 청약 순번에 따라 처리됩니다.

공모주를 청약할 때는 청약 수수료가 발생되는데 창구나 유선 청약의 경우 청약일 날 3천 원, 온라인 청약(HTS/MTS/홈페이지/ARS)의 경우는 2천 원입니다. 신규 고객(최초 계좌 개설일 3개월 미만)의 경우와 우수 고객의 경우는 청약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청약 수수료는 무조건 내는 게 아니라 청약을 배정 받지 못했을 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저는 유진 투자증권 말고는 해당 공모주 주간사의 계좌가 없어서 확실히 하기 위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는데 청약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유진 투자증권에서 파두의 청약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파두 공모가에 대해서

카카오뱅크는 공모가가 39000원으로 공모가의 최고 금액인 더블 금액에서 시초가를 형성하고 첫날 상한가 30%를 달성하고 둘째 날 최고가 94400원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25,700원(23년 7월 21일 기준)으로 고점 대비 1/5정도 떨어진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에 대한 사례를 하는 이유는 26000원인 공모가가 적정한 금액이냐 하는 것입니다.

공모가 산정에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88.24달러), 맥스리니어(33.83달러), 브로드컴(893,98달러) 등의 미국 팹리스 기업을 비교했다고 합니다. 2024년과 2025년의 추정손익을 평가에 활용했고 평가가액이 40,904원, 평가액 대비 24.2%에서 36.4% 할인율을 적용하여 31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공모주 청약 과정

증권사 어플에 로그인을 해서 청약 ‘공모/실권주 청약’을 누릅니다.

청약할 종목을 확인하고 종목을 누르면 조견표, 경쟁률, 청약.배정방식, 청약 신청 버튼이 있습니다. 청약 신청 버튼을 누르고 청약 신청 수량을 누릅니다. 파두의 경우는 청약주 수 10주는 증거금 155000원, 20주는 31만원, 이렇게 10주 당 155000원씩 증거금이 올라갑니다.

환불/입고 계좌번호를 선택하고 투자 설명서를 확인하고 체크합니다. 마지막 신청을 누르면 완료.

공모주를 신청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한 것 같습니다.

(주)파두 기업에 대해서

파두 기업은 전기, 전자공학 연구 개발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2명이 설립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사원 수는 221명이고 2015년 7월 10일 날 설립되었습니다.

파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고 SSD컨트롤러 ‘팹리스’ 업체라고 나와있습니다. 팹리스라는 단어의 의미를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팹리스는 설계만 하고 생산은 하지 않는 반도체 기업을 말합니다. 반도체 설비 공장이 없어서 초기 자본 비용이 적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계적인 팹리스 기업은 엔비디아(NVDIA)와 퀄컴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산만 해서 위탁 생산이 가능한 업체를 파운드리라고 합니다.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 회사(TSMC)가 대표적입니다. 설계와 생산을 둘 다 하는 업체를 종합반도체 회사 IDM이라고 하는데 삼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도체 연구 개발, 설계를 하고 2022년 매출액이 564억 3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994% 성장했습니다. 물론 영업 이익은 적자인 상태지만 매출이 높아질 수록 규모의 경제로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두는 세계 최고 수준의 SSD를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SSD란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정보 저장 장치인데 노트북, PC, 모바일의 정보를 저장하는 매체입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서 신뢰가 갔는데 SSD를 만드는 기술력에서도 발열이 적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신뢰가 높은 기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경쟁사가 없다는 것이 공모주 선정의 포인트였습니다.

2026년의 예상 매출은 약 2~3조 원이라고 합니다. SSD 컨트롤러의 매출 말고도 다른 제품 개발도 완료되어 AI, 네트워크, 연산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보 입장에서 알아보니 어려운 단어도 많고 습득하며 알아 봐야 해서 눈알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단순 생각에 점점 생활 깊숙하게 디지털화 되면서 기록이나 저장 공간이 중요해진다고 느낍니다. 어제 2007년 첫 4GB 아이폰 출시 새 제품이 2억 4천만원에 낙찰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용량이 너무 작아 몇 개월 만에 단종 되고 16GB가 바로 나오기는 했지만 불과 15년 만에 512GB 휴대폰이 일반화 되고 1TB 모바일 기기를 쓰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만약에 파두의 독보적인 SSD의 공급으로 데이터 센터에서 필요한 수요를 다 감당한다면? 기업가치가 커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 회로를 돌려봅니다.

최근  AI산업이 발달하고 저장 용량이 많이 필요한 영상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 그게 바로 데이터 센터입니다. 얼마 전에 KT에서 윤여정씨가 목소리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음을 광고했었는데 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는지의 의구심과 그에 대한 안심을 해결하는 광고여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 센터에서 중요한 과제가 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느냐인데 이 때 SSD가 주로 쓰이고 그 SSD를 관리하는 것이 SSD 컨트롤러 입니다.

파두의 매출액을 확인해보면 2021년도에 515.7억, 2022년도에 5640.2억, 2023년도 1분기까지만 1766,4억의 매출이 있어서 매출액이 수직 상승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2022년 기준으로 Nand 사 A에 납품하는 비중이 78% 이상입니다. 한 매출처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공급을 받아줄 메인 거래처가 있다는 것이지만 다른 시각으로 봤을 때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다른 글로벌 기업과 거래 협약을 시도하고 있어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공모 주식이 상장 되면 바로 매도할 요량으로 공모주를 청약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파두는 보유하고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리콘 밸리에 지역 사무소도 있다고 하니, 점점 더 매력적 이게만 느껴집니다. 일단 저는 파두 청약 공모주 10주를 청약해보겠습니다. 당일 날 수익을 보고 팔지, 며칠 가지고 있을지 아니면 보유를 계속할지는 상장이 되고 나서 추이를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상장된 당일부터 떨어지는 슬픈 주식도 있지만 대부분은 첫 날 상승이 되어 다음날까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파두의 경우도 그렇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업데이트 남깁니다. 파두 청약주수는 3주를 배정받았고, NH증권으로 청약을 한 남편은 4주를 받았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이상 파두 청약 공모주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고, 신규 상장일 이후 후기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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