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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57R 신주인수권을 매도했습니다.

대한전선57R 신주인수권을 매도 했습니다.

대한전선57R 신주인수권

2024년 2월 22일 오늘 대한전선 신주인수 권리를 매수, 매도할 수 있는 첫 날입니다.

대한전선은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주주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50% 정도의 수량을 새로 발행되는 주식 가격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권리를 신주인수권이라고 하고 2월 28일까지 매매가 가능합니다.

토스증권의 대한전선57R 커뮤니티를 보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6주 받았는데 유상증자하려면 지금 이거 가지고 있는 건가요? 아님 여기서 구매하기 눌러서 26을 7740원 지정가로 사는 건가요?

 

이건 어찌하는 거죠? 대한전선 그대로인데 이건 왜 생긴 거지.

 

이렇게 문의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늘 대한전선 신주인수권의 최저가는 1088원, 최고가는 1420원입니다. 개인은 팔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사들이고 있네요.

 

대한전선57R 신주인수권

 

대한전선에 대한 글을 여러 편 썼는데 아래 제목을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전선 주가흐름과 대한전선 투자 이유

▶공매도 금지로 드디어 대한전선이 올라갈 것인가?

▶ 대한전선 신주인수권 배정통지서가 날라왔어요

 

신주인수권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다시 적어볼게요.

 

기존에 대한전선을 100주 갖고 계시다고 가정해볼게요. 이번에 대한전선은 공장 증설을 위해서 주식 수를 늘리는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기존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는데, 오늘부터 2월28일까지 청약일에 1주당 774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오늘 1152원에 마감된 이 가격은 새로 발행되는 주식(신주)의 가격이 아니고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의 가격입니다.

 

기존 대한전선 주식 100주를 갖고 계셨던 주주께서는 50주를 배정 받으셨고 오늘 판매하셨다면 신주를 인수할 권리를 파신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 처음 대한전선 신주인수권을 1100원에 100주를 사신 분의 예를 들어볼게요.

매수 체결이 되어서 11만원으로 오늘 대한전선57R을 100주 사셨다면 청약일에 1주당 7740원하는 대한전선 주식을 100주 사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총 지출비용은 7740원 + 1100원 = 8840원이 대한전선 평균단가이고 현재 대한전선이 9260원 하니까 주당 약 420원 저렴하게 사실 수 있는 겁니다.

 

이 와중에 저점에 매수해서 수익을 보신 주주분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신주인수권이 첫날 제일 가격이 좋다고 알고 있기에 1391원에 전량 팔았습니다. 수익을 남겼지만 높은 평단가와 마이너스 난 계좌를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청약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청약일 무렵에 잠깐 반짝일지라도 급등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른 증권 계좌로 신주인수권을 다시 살까 고민 중입니다. 28일까지니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대한전선 전망

 

호재뉴스

오늘 매일경제, 파이넨셜뉴스, 이투데이, 아시아경제, 머니S,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서울경제, 아주경제, 조선비즈는 ‘대한전선, 이집트 500kV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현지 초고압 시장 첫 진출’이라는 기사를 썼네요. 이 호재에도 불구하고 대한전선은 1.3% 떨어진 9260원에 마감했습니다.

 

주주총회소집 결의

2024년 3월 29일은 대한전선의 주주총회가 열립니다. 영업보고, 감사보고 및 전 호반건설 기획총괄 사장이었던 김대헌 이사의 신규선임이 있고, 해저 케이블 시공사업의 확대 등으로 인한 사업목적이 추가되는 세부내역의 정관 일부 변경이 주요 의안입니다.

 

결론

 

투자자 개개인의 판단이지만 빠른 시일 내로는 제 평균단가까지 오르지 않을 것 같아 메인 증권계좌는 그냥 두고 신주인수권 매수로 평단가 7740원에 맞춰 매수를 하게 될지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높은 평균단가이지만 주식 수가 많지 않으시다면 청약일에 맞춰 급등하는 기회를 잡아서 신주인수권을 매수하셔서 탈출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저처럼 주식수도 많고 평균 단가도 높다면 신주인수권을 던지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탈출하고 싶습니다. 이제 대한전선을 놓아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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