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중교통할인 K-패스(K-Pass)라고 들어보셨나요? 알뜰교통카드로 할인을 받고 계신 분이시라면 2024년 5월부터 도입되는 K패스 제도를 눈 여겨 봐야 합니다. 대중교통비로 지출하는 금액의 최대 53%를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대중교통할인 K-패스란?
K패스는 대중교통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성인 기준 1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요금을 1500원 기준으로 하면 300원씩 적립해주는 것입니다. 월 최대 60회까지 가능하여 총 18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출퇴근 또는 통학을 하기 위해 이용 해야 하는 고정 지출교통비를 이렇게 할인해주는 것은 감사한 혜택인데요, 일반인, 만 34세까지의 청년, 저소득층으로 나누어 적립률이 다릅니다.

주 5일 매일 출근한다고 했을 때 한 달이면 30회, 정기적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일반은 300원, 청년은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이 회 당 적립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써보셨나요?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이동거리에 따라 적립액이 다르기 때문에 앱을 열어서 출발/도착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지각할 것 같아 서두르는 날이면 잊고 못하는 날도 있었죠.
또한 오류가 잦아서 출발을 분명 눌렀는데 안 눌러졌는 경우, 출발/도착을 다 눌렀는데도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걷는 이동거리에 따라 차등 할인이 있어서 대중교통 해당 정류장이나 역이 가까워서 이동할 거리가 없는 경우에는 난감했습니다. 일부러 돌아서 걸어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00미터를 초과하여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시에는 전액 할인, 400미터만 이용시에는 50%만 할인 등과 같은 기준이 있었으니까요.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1회 대중교통 지출 금액을 3구간으로 구분하여 마일리지를 차등을 도었지만 K-pass는 금액에 상관없이 할인을 똑같이 해주니까 복잡하지 않아요.
앱을 이용한 할인이기 때문에 고령층은 이용하기 어렵고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접근성과 형평성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뜰교통카드는 2024년 상반기까지만 운영을 하고 2024년 5월부터는 K-패스로 변경됩니다. K-패스로 바뀌게 되면 이동거리 조건이 없어지고 지원 금액도 커집니다. 앱을 열어 출발/도착을 잊고 못한 날도 자동 적립이 되기 때문에 편리해졌습니다.
K-패스(k-pass) 할인 조건
K-pass는 이동한 거리와 상관없이 총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할인 조건이 적용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최소 조건이 있습니다.
최소 21회 이상 이용, 최대 60회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산이 516억 원으로 확대 편성되어 일반인인 경우 20%의 적립률로 연 216,000원, 청년층(만 19세~34세)은 30%의 324,000원, 저소득층의 경우 50%의 혜택을 받아 576,000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K-패스 할인 적립 어떻게 받을 수 있나?
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시작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었던 분이라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드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K패스는 국가에서 주는 혜택 따로, 카드사마다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대중교통 할인 혜택 따로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신청하는 방법
24년 1월 현재는 k패스를 신청하는 홈페이지가 마련되기 전이지만 5월 시행 전에 개설될 예정입니다.
K-패스 홈페이지가 생기게 되면 회원가입을 하고 K패스 카드를 신청하면 2주 안에 우편으로 카드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후불교통카드로 사용 시,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비씨 등의 신용 카드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카드사마다 적립혜택도 같이 확인 가능할테니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도 카드사마다 경쟁이 되어 다양한 혜택들을 제시했는데요, KB국민카드의 경우는 5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K패스가 시행되는 5월부터는 중.장년층의 이용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 기대되어 카드사마다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할인이 어떤 방식으로 되는지도 궁금하실텐데요, 현금으로 캐쉬백되는 형태인지,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형태인지 말입니다. 할인 받아 적립된 금액은 사후 적립이 되어 K-패스 카드에 충전이 됩니다. 예를 들면 일반 성인의 경우 월 최소 21회를 넘게 사용하였고 총 10만 원의 교통비를 소비하였다면 2만 원(20%)이 적립되어 자동 적립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한 달 최소 이용 횟수가 15회였으나 21회로 늘어난 것 말고는 혜택 금액이나 사용 편의 등의 모든 면에서 좋아졌습니다. 정책 시행의 근본은 대중 교통 이용 금액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이기에 대중교통 말고 교통 수단인 고속버스나 택시, 시외버스, KTX 등에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학교에 가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주 2회 또는 3회 통학을 하고 있는데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는 등록된 지역 말고 서울에서는 출발/도착을 찍어도 할인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따로따로 교통비가 청구가 늘 되더라구요. 새로워지는 K-패스는 대한민국 내 어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K-패스를 시범 운영했는데 K-패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QR코드를 발급 받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탑승하기 전에 리더기에 큐알코드를 태깅해야 합니다. 탑승 후에는 K-패스 홈페이지나 K-패스 앱에서 큐알코드를 스캔을 해야 합니다. 탑승 전과 후, 하차 전과 후에 QR코드를 스캔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합니다. 5월에 실제로 시행하게 되면 개선되어 시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